[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쯤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16시간 51분만에 진화됐다.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산불 현장.[사진=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2022.02.24 onemoregive@newspim.com |
25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5ha의 산림을 태우고 이날 오전 8시30분쯤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진화인력 400명, 장비 13대, 헬기 5대를 투입했다. 주불진화에 따라 이날 오전 중 잔불 및 뒷불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산불발생원인 조사·감식 및 실화자를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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