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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SWIFT 차단 등 강력한 대러 금융제재 촉구

기사입력 : 2022년02월25일 08:33

최종수정 : 2022년02월25일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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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긴급 정상회담을 소집한 유럽연합(EU)에 "우크라이나 편에 서서 침략자를 저지하라"며 대(對)러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메세지 앱 텔레그램을 통해 낸 성명에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 차단과 석유·가스 무역 금수 조치 등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금융 제재"를 촉구했다.

그는 "유럽의 운명은 우크라에서 결정되고 있다"며 "만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을 지금 적절히 막지 못한다면 그는 더 진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우크라와 유럽의 자유를 위해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권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우크라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국제 안전보장 조치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EU 정상회담에서는 금융, 에너지, 교통 부문을 겨냥하고 수출통제를 비롯한 대러 추가 제재에 합의했다. 

러시아 개인들에 대한 제재와 친(親)러 벨라루스에 대한 경제 제재도 포함됐다. 러시아 SWIFT 퇴출 여부는 미지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2.02.22. wodemaya@newspim.com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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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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