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24일 오후 3시39분쯤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8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됐다.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산불 현장.[사진=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2022.02.24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산림청헬기 5대 등 8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된데 이어 장비 7대, 특수·예방·공중진화대원 및 공무원 등 338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계촌리 산불은 인근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담배불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담배불 실화자 A(31)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평창군 공무원 동원령이 발령된 상태이며 야간 진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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