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로써 기관표창과 함께 2023년 재해예방사업 5억원 예산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1건, 재해위험저수지 5건, 소하천정비 6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건 등 22개 사업장에 30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 이월방지단을 구성·운영해다.
또 선금과 기성금 등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 기관 선정은 영동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등 5만 군민과 군이 합심해 이룬 값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