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련 기관과 대전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책자는 암관리사업을 암등록사업, 암생존자통합 지지사업 등으로 세분화해 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와 교육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부록은 암통계자료를 실어 암에 대한 현황 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련 기관과 대전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진=충남대병원] 2022.02.23 jongwon3454@newspim.com |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일련의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의 암 관련 연구와 사업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2008년 2월 개원 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현재 암예방사업과 암검진사업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