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전직 국회의장·의원 尹 지지 선언
安, 선대위 회의 외 공개일정 없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여야 전직 국회의장·의원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일정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기 수원으로 이동해 팔달문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었던 4강 주자들이 모여 국민의힘 '원팀' 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야권 단일화 무산에 따른 폭로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외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안 후보는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선대위 회의에 자리한다.
이날 안 후보를 대신해 배우자 김미경 교수가 광주를 찾아 유세한다.
김 교수는 오전 8시 남광주시장에, 10시 30분 말바우시장에 발걸음해 시민 인사와 현장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인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2.02.11 photo@newspim.com |
다음은 야권 대선 주자 24일 일정이다.
<윤석열>
11:30 여야 전직 국회의장 • 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
14:00 "국민과 원팀" 경기도 수원 집중유세
(수원 팔달문 앞, 경기도 수원시 정조로 780
<안철수>
09:00 제20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국회본청 225호)
kime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