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이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확진자가 1000명선에 육박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53명이 발생했다.
전날의 같은 시간 확진자 623명에 비해 330명이 늘어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구미시에서는 2월들어 지난 3일 200명대, 6일 300명대를 돌파한 후 일일확진자 500~6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날 95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급증세를 보였다.
이날 같은 시각 경북권의 확진자는 4907명으로 일일확진자가 첫 4000명을 돌파, 5000명선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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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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