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2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907명이 발생,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하는 폭발적인 급증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3112명에 비해 무려 1795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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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2.22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4905명과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구미 953명, 포항 713명, 경주 611명, 경산 581명, 안동 317명, 영주 255명, 칠곡 230명, 김천 220명, 영천 176명, 문경 125명, 상주 119명, 고령 103명, 예천 97명, 의성 75명, 청도 60명, 영덕 50명, 울진 46명, 군위 43명, 봉화 35명, 청송 24명, 영양 7명, 울릉 5명 등이다.
설 연휴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구미시에서는 이날 953명이 확진돼 일일확진자 1000명선에 육박했다.
또 울릉군에서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경북도 23개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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