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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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0.02.14 news2349@newspim.com |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의 기관에서 실적을 제출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진단위원회에서 서류검증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90점 이상이면 양호, 70점 이상 90점 미만은 보통, 70점 미만이면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해 서버 개인정보 검출 솔루션 도입과 PC 내 보조기억매체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을 위한 업무체계를 개선했다.
법령에 따라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개인정보 취급자, 관리자, 책임자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추진해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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