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체육시설사업소 회의실에서 2021년 군민․읍면체육대회 보조사업자 29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예산편성과 처리기준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회의실에서 보조금 예산편성 등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2.21 yun011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조사업자들을 일자별, 시간대별로 분산해 진행했다.
군은 교육내용을 보조금 교부신청, 예산편성, 사업계획, 정산 및 체육대회 행사 방역지침 등 보조사업 전반으로 구성했다.
각 읍면 체육회 별 맞춤교육도 실시해 올해 보조금 집행 계획을 함께 검토하고 지난 체육대회 정산검사 상 주의조치 사유를 되짚어보며 개선방향을 지도했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보조사업이 다양해지고 관리기준도 강화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군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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