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도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로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로 입식테이블 설치 희망업소를 조사, 적격여부를 확인 후 업소당 1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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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테이블 [사진=곡성군] 2022.01.11 ojg2340@newspim.com |
선정기준은 음식점 위생등급,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참여업소와 영업장 테이블 전체가 좌식인 음식문화특화거리 주변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영업자는 설치한 테이블을 2년 이상 유지 관리를 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내달 18일까지 구청 보건위생과로 방문접수 해달라"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