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토니모리는 지난해 7월 론칭한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이 출시 7개월여 만에 13만 개가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토니모리의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멀티밤 형태의 스킨케어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편의성과 우수한 제품력 덕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고=토니모리] |
이 제품은 차별화된 고순도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워주며, 피부 주름개선과 미백을 케어하는 기능성을 보유한다. 특히 콜라겐,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모두 함유돼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를 간편하게 집중 케어해 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1회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눈가, 팔자, 목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3일 사용 후 피부 속 탄력 개선 효과가 있음이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토니모리의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해 각종 오픈마켓에서 2만~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빠른 매출 성장 속에 토니모리의 효자 품목으로 등극했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율이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제품으로만 2년 내 100만 개 판매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이 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 업계 매출 부진 속에서도 이례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향후 리오프닝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회사가 추진해 온 판매채널 다변화 전략과 신제품 라인업 강화 효과로 빠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 외에도 클린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화장품 업계 최초 무라벨토너인 '원더 비건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와 토너 패드를 내놓았으며, 올해 신제품 SS라인을 출시하는 등 업계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개발 및 출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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