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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야 대선후보 맹비난 "상식 없는 자들이 안보 운운 꼴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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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욕에 환장해 안보 소동...발작 수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우리나라 여야 대통령 후보들의 안보 관련 공약을 두고 "초보적인 상식도 모르는 작자들이 안보를 운운하며 목에 핏대를 더 돋구고 있어 꼴불견"이라며 비난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0일 '안보소동' 제목의 만평을 통해 "남조선에서 또다시 미친 소동이 일어났다. 다름아닌 케케묵은 안보소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인공기와 철조망. [사진=로이터 뉴스핌]

매체는 "자위를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은 자주권을 가진 나라라면 누구에게나 당연하고 정상적인 활동"이라며 "그런데도 권력욕에 환장한 야심가들은 불에 덴 송아지마냥 길길이 날뛰며 발작수준의 안보소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의 아름다운 운치를 모르는 미친개가 정월대보름날 밤에 솟은 달을 보고 큰 변난 듯이 짖어댄다더니 남조선의 정치시정배들의 망동이 꼭 그 격"이라고 꼬집었다.

매체는 선제타격, 주적, 힘을 통한 평화, 한미합동군사훈련 정상화 등 단어들을 열거하며 "권력에 게걸든자들이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있는 안보소동이 남조선사회에 동족대결의 광풍을 몰아오고 친미사대열병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여야 정치 시정배들이 권력야욕 실현을 위해 서로가 물고뜯으며 진부한 정쟁만을 일삼고 침발린 거짓공약들을 무더기로 살포하고있다"며 "이들에 대한 민심의 환멸과 배척기운이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케케묵은 안보소동에 매달려봐야 차례질 것은 자멸 뿐이며 미친개들처럼 계속 짖어대다가는 임인년 범(민심)의 먹이감이 되기 십상"이라고 경고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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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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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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