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모델 40개 육성·온라인판매 130억 목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농축산물 유통혁신으로 온라인 판매 극대화에 도전한다.
충북농협은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마케팅조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통합마케팅 결의대회를 열어 농축산물유통 선도모델 40개 조직 육성과 온라인 판매 130억원 달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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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통합마케팅 결의대회. [사진 = 충북농협] 2022.02.18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은 '온라인 거점센터'를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촬영과 농업인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주요 품목인 수박, 복숭아, 사과, 포도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취급품목도 넓혀갈 예정이다.
이용태 충북농협 경제지주 부본부장은 "농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통합마케팅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지유통혁신 선도모델 발굴과 육성을 통해 온라인판매 확대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