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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선방'...증권街 "긴축 이슈가 더 핵심, '물가압박' 1분기가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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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 단기악재...해소 과정 진행중"
이경민 팀장 "3월 FOMC까지 불안한 흐름"
최석원 "긴축 발작 항상 있었다...분할 매수 시점"

[서울=뉴스핌] 김양섭 김신정 김준희 백지현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험이 재발하면서 간밤에 뉴욕증시가 3%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비교적 선방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당분간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장기 측면에선 금리, 긴축 이슈를 더 핵심적인 이슈로 보는 분위기다. 일부 전문가들은 "저점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8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57포인트(1.08%) 내린 2714.52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3포인트(1.38%) 하락한 862.19에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199.0원에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2.18 mironj19@newspim.com

◆ "우크라이나 사태, 단기 악재 해소 과정"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2744.52에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도 7.49P 오른 881.71에 마감(0.86%↑)했다. 코스피는 1%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여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다.

증권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변동성을 확대시킬 주요 변수로 인식하고 있지만, 단기 이슈 또는 반영된 사안으로 보는 분위기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을 그동안 눌렀던 악재가 크게 보면 세 가지가 있었다. 미국 조기 긴축 이슈, 우크라이나 사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관련 수급 이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만 외교적인 (해결) 실마리가 보인다면 악재가 어느정도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경우 증시도 반등 모멘텀을 잡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 리스크가 완화되는다는 걸 전제로 했을 때 저점매수를 고민해볼 시점"이라며 "2분기는 악재가 완화되고 경기모멘텀이 부각되는 시기"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만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무력도발이나 전쟁이 벌어지면 한번 더 증시가 출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현재로선 일단 낙관적으로 쉽게 풀리긴 어려울 것"이라며 "그래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번건은 이미 예고했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 중장기 핵심이슈는 '긴축'...3월 FOMC까지 불안한 흐름 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보다 증시를 움직이는 핵심 이슈는 '긴축'에 있다는 견해들이 대다수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금 통화정책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어 시장이 흔들리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는 플러스알파를 주는 정도라 이 사태가 해결된다고 해서 시장이 좋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국내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선반영이 있어서 낙폭은 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향후 경기 불안과 고용 불안, 통화 정책에 대한 부담 변수 등으로 인해 계속 하방 압력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계속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 같은 것들이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전까지는 시장이 계속 불안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향후 단기적으로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꼽았다.

이 팀장은 "현재는 연준이 여섯 번의 시장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됐는데 3월 FOMC에서 연준이 제시하는 점도표에 따라 시장의 불안은 정점을 맞이할 수도 있고,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상의 속도나 강도가 2022년보다 2023년에 완만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어온다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나 강도에 대한 불안이 정점은 통과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는 "이번 사건으로 국한하지 않고, 크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원칙적 측면에서 본다면 단기 악재임은 분명하고 악재의 소멸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오히려 더 중장기 악재는 인플레와 금리인상이다. 러시아 문제는 단기, 금리문제는 중장기, 이렇게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물가압박 1분기 중 정점...주가 저평가 영역"

물가압박은 올해 1분기 중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물가상승률 레벨이 낮아지면서 미국 긴축 공포도 완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월정도가 정점이지 않을까 싶다. 수치적으로 보면 그럴수 밖에 없는게 물가 상승률이 전년동기비 증가율로 환산하기 때문이다. 현재 물가의 절대적인 흐름이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저평가 영역에 들어왔다. 한국의 영업순이익이 160조~170조원 정도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PER은 10배도 위태로운 수준"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은 저평가 영역에 들어올 땐 담는 것을 추천하지만 모멘텀 플레이어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장에선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보고 분할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부문장은 "과거에도 긴축 발작은 항상 있었고, 이 기간이 지나면 시장은 경기의 확장 정도에 따라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긴축 발작 기간이 길게는 6개월 정도 갔던 것을 고려하면 내년 이맘 때 쯤에는 지금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대응 전략으로는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평균적인 긴축 발작 기간을 고려하면 1년 뒤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 부문장은 "내년 주가를 예상하면 지금은 저점 매수 구간"이라며 "올라갈 때 쫓아가는 매수 말고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분할 매수해서 기다려야 하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물가가 높은 시기이기에 실적이 잘 나오는 대형 기술주를 추천한다"며 "이들은 주로 과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데다 비용이 높아져도 가격을 전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이익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을 꼽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8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57포인트(1.08%) 내린 2714.52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3포인트(1.38%) 하락한 862.19에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199.0원에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2.18 mironj19@newspim.com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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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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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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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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