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2000명대 발생...일주일 새 1만2281명 감염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사흘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000명 넘게 나왔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2554명이다.
코로나 검사행렬.[사진=뉴스핌DB] |
이는 지난 15일 2201명의 역대 하루 최다 발생 기록보다 353명 많은 것이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가 사흘연속 2000명대를 돌파하면서 11개 시군 전역에서 폭증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527명, 충주 329명, 진천 259명, 음성 122명, 제천 99명, 증평 59명, 옥천 53명, 영동 37명, 괴산 31명, 단양 21명, 보은 17명이다.
지난 일주일 새 1만2281명이 감염돼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54명에 달했다.
입원 치료중인 감염자 가운데 위증증 환자는 8명(0.06%)이다.
이날 기준 도내에서는 1만2210명(일반 1만595명. 집중 1615명)이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만6661명,사망자는141명(30대 1명. 40대 4명. 50대 10명. 60대 28명. 70대 이상 98명)으로 집계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