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공장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인부가 추락해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쯤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의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을 하던 A(40대)씨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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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02.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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