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실 등 4개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2.17. lkh@newspim.com |
세부적으로 보면 '찾아가는 부모교실, 놀이코칭'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부모교육을 신청하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부모되기 라이선스 발급'은 센터 공통 부모교육을 과정별 3단계로 패키지화 하고, 단계별 부모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외에도 '아이행복마켓'은 4월 중 중고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거나 나눔행사를 하고 어린이집 지원 사업인 '칭찬합시다'는 3월부터 동료교사, 부모와 보육교사 간 칭찬을 통해 칭찬문화를 확산하고, 이들 간 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월부터 매월 우수 칭찬사연을 신청받고 선정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jus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54-4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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