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로나 막바지?...미국·프랑스 하루 확진 10만명대로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하루 확진 14만명...2주 전 비해 62%↓
佛, 69% 급감한 10만명...獨, 확산 정점 지났다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 단계에 근접"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우리나라는 하루 10만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다음달 초 하루 최대 36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반해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점을 지나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 2022.01.12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타임스(NYT)의 15일(현지시간) 기준 집계치를 보면 미국의 7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만204명으로, 2주 전 보다 67% 급감했다.

이는 지난 1월 14일 80만명대에서 꾸준히 감소한 결과이며, 델타 변이 정점 때인 지난해 9월 4일 16만3750명보다도 적다.

하루 평균 입원환자도 8만5086명으로 2주 전보다 38% 감소했으며, 위중증 중환자는 1만6071명으로 33% 줄었다. 사망자 수치도 2주 전보다 12% 감소한 2328명이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방역지표도 호전을 보이고 있다. 같은날 기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0만1676명으로 2주 전보다 69% 급감했다. 오미크론 확산 정점인 지난달 25일 36만7017명에 비하면 72%나 줄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225명으로 2주 전보다 13% 감소했으며, 델타 변이 확산 때인 지난해 11월 20일 626명의 3분의 1 수준이다. 

독일은 이제 막 확산 꼭대기를 지난 듯 하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5만6371로 2주 전보다 5% 감소했다. 정점은 지난 10일 19만2110명으로, 이후 꾸준히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하루 평균 사망자는 154명으로 2주 전보다 6% 증가했다. 사망자 수치는 확산세 둔화 후 뒤늦게 반영되는 후속지표여서 감소세 전환까지 수 주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까운 나라 일본도 확산 정점을 지났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온다. 16일 신규 확진자는 9만1051명으로, 지난 5일 최다 기록인 10만5618명에서 감소했다. 

수도 도쿄도의 확진 현황을 보면 8주 연속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 기록을 밑돌았다. 최근 일주일 인구 10만명당 감염자수 추이를 보면 지난 8일 925.6명에서 16일 751.9명으로 떨어졌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패스'가 시행 된 첫날,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주 니스의 한 식당 직원이 백신 패스를 체크하고 있다. 2022.01.24 [사진=로이터 뉴스핌]

◆ 확산 정점 지나면서 방역규제 완화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코로나19 현황에 부합하는 마스크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CDC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에 따르는 데, 권고 기준을 중증 감염과 입원 환자수로 바꿀지 고심 중이다. 

이미 뉴저지, 코네티컷, 델라웨어주(州) 등은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고 캘리포니아주는 공공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오는 3월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를 해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현지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 유행은 2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일상에 준하는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은 향후 수 일 안에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치권에서는 덴마크, 아일랜드처럼 방역규제를 전면 해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방역 회의 이후 규제 완화가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현재 3500명인 하루 입국자 한도를 다음달부터 5000명으로 늘린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가 현행 7일인 격리 기간을 3일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정부가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규제를 해제한 첫날, 스톡홀름에 이은 두 번째 최대 도시 예테보리 거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2022.02.09 [사진=로이터 뉴스핌]

◆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 단계에 근접"

나아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나리오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날 CNBC방송과 인터뷰한 그는 관련 질문을 받고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점차 덜 치명적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80%다. 다음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더 치명적일 확률은 20%에 불과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생각은 다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팬데믹 종식 근처에도 안 갔다"며 오미크론 확산이 아직 거센 상황이라 새로운 변이 출현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백악관 최고 의료 자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 유행이 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평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