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8개 면·동 주민 건의사항 현장 확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활 속 주민불편해소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기 위핸 마련했다.
![]() |
변광용 거제시장(맨 왼쪽)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거제시] 2022.02.14 news2349@newspim.com |
시는 현장 방문 기간 동안 사업 관련 담당 부서장, 사업별 건의자, 면동장과 함께 건의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치계획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현장 확인의 마지막 일정으로 남부면 근포땅굴 가로등 설치공사, 일운면 양화마을 구거 정비 공사, 아주동 행복한 거리 만들기 벽화사업, 장승포동 마전 어린이집 인근 도로 포장, 능포항 체육시설 재정비 공사 등 10곳의 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소통을 펼쳤다.
변광용 시장은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우선적으로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대상지에 대해 오는 6월 내 신속 집행해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