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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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사진 = 뉴스핌DB] 2022.01.03 baek3413@newspim.com |
단양관광공사는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 도입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해 100점 만점에 97.88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은 "단양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써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2009년 충북의 첫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문을 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1일 관광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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