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민정, 힘겹게 쇼트트랙 1000m 결승행… 이유빈 탈락

기사입력 : 2022년02월11일 21:24

최종수정 : 2022년02월11일 21: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쇼트트랙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빈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정(24·성남시청)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소가윤 기자=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4조에서 경기를 펼친 최민정(24·성남시청)도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셀마 포츠마(네덜란드) 페트라 자스자파티(헝가리) 앨리슨 찰스(캐나다)와 함께 달렸다. 2022.02.11 sona1@newspim.com

2조에 배정된 최민정은 3바퀴째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와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아웃코스에서 힘을 너무 빼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개 조 3위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선수 1명이 결선에 갈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1분26초850의 기록을 낸 최민정이 결선에 올라갔다.

1조에서 경기를 펼친 이유빈(20·연세대)은 하위권에 머물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했다. 이유빈은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날 끝 차이로 사진 판독 끝에 1분28초170의 기록으로 아쉽게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한국이 4차례나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선 전이경이 2연패를 기록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