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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이원덕號 우리금융 임원인사 임박…인사폭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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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감원 종합검사 종료…우리금융 임원인사
임기만료 지주 부사장·은행 부행장 거취 관심
지주 사장·CEO 인사 등으로 인사 확대 요인 많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우리금융에 대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가 마무리되면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임원인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우리은행장 내정으로 새롭게 진용을 갖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지주 수석부사장 투톱 체제가 어떤 인사 카드를 내놓을 지 관심이다. 우선 지난해 말로 임기가 만료된 지주 부사장과 은행 집행부행장(보) 등에 대한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지주에 사장 두 자리를 신설하면서 기존 부사장 여섯 자리를 유지할 지, 축소할 지 여부도 이번 인사의 관전 포인트다.

[사진=우리금융그룹]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5일 시작했던 우리금융·우리은행 종합검사를 설 연휴 이후인 지난 8일 재개해 이날 검사를 종료한다. 우리금융 임원인사는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CEO 선임, 종합검사 등의 이유로 미뤄졌기 때문에 임원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원덕 부사장의 의중이 이번 인사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 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 부사장은 손 회장과 수시로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우리금융은 지주사 사장직제가 도입된다. 이번 은행장 숏리스트(최종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과 전상욱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조만간 있을 지주 임원 인사 때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지주에서는 노진호(디지털·IT부문), 황규목(브랜드), 이석태(사업성장) 부사장과 황원철(디지털추진단), 박종일(전략), 우병권(준법감시인), 이성욱(재무) 전무의 임기가 지난해 말 만료돼 현재까지 임기가 연장된 상태다. 아울러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은행장으로 내정되면서 그룹의 전반적 전략을 총괄할 최고전략책임자(CSO) 직, 최동수 부사장이 지난달 우리금융F&I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경영기획 부사장직도 인사 요인이다. 다만 지주사 사장직제 도입에 따라 기존 수석부사장·부사장 직제 개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은행에서는 박화재(여신지원그룹), 이중호(금융소비자보호그룹), 황규목(브랜드ESG그룹), 김성종(IT그룹) 집행부행장 4명과 고정현(정보보호그룹), 김호정(부동산금융단), 황원철(디지털그룹), 김인식(개인·기관그룹), 심상형(투자상품전략단), 서동립(외환사업단), 강성모(경영지원그룹), 박완식(영업그룹), 신광춘(기업그룹), 강신국(자금시장그룹) 등 집행부행장보 10명의 임기가 지난해 말 만료됐다.

이 중 박화재 집행부행장은 지주 사장으로 이동하고 최근 자회사 CEO 인사에서 이중호 집행부행장과 고정현 집행부행장보가 각각 우리신용정보와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로 내정됐다. 지주사 사장, CEO 인사 등으로 연쇄적인 후속 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조병규(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과 전상욱(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는 지난해 말 재선임돼 각각 올해 말, 내년 말까지 임기가 늘어났다.

우리금융 고위관계자는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업무 관련해서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임원인사는) 아직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직전 2020년 우리은행 임원 인사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부행장부터 상무직까지 총 23명의 임원이 부행장·부행장보 20명의 임원으로 축소됐다. 당시 부행장 중에서는 박화재 부행장이 유일하게 보임됐고, 황규목·김성종·조병규·이중호 등 4명이 부행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당시 고정현·김호정·김정록(준법감시인) 등 3명의 부행장보도 보임됐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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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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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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