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서초 공천' 조은희 "죽다 살았다...정권교체 열심히 뛰겠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22:42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22: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페널티에도 경선 1위로 통과

[서울=뉴스핌] 김은지 김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갑에 공천된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천신만고 끝에 패자부활을 했다. 정권 교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조 전 서초구청장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3·9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지난해 5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하우스(How's) 중앙홀에서 열린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05.26 kilroy023@newspim.com

조 전 구청장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뉴스핌과 통화에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경선 경쟁에서) 56%를 받았다"며 "윤 후보의 공정의 가치가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제가 선거운동에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서초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는 상대가 있지 않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그분을 상대하는 게 아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상대 정당 후보도) 같이 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원선거인단 50%·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 반영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고 득표순대로 공천후보를 결정지었다. 

서울 종로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하고, 5명이 경선을 치른 서울 서초갑에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3명이 경선을 실시한 충북 청주상당에는 정우택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조 전 구청장은 구청장을 사퇴해 경선에서 5% '마이너스 페널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1위로 마쳤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