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또 발견됐다.
10일 충북도와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4∼8일 단성면 대잠리에서 인근 야산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된 4마리의 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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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방역.[사진=뉴스핌DB] |
이로써 지난해 11월 19일부터 단양에서 발견된 ASF 확진 멧돼지는 65마리로 늘었다.
이날까지 단양·제천·충주·보은 등 4개 시군에서 모두 93마리가 감염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