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 산업 동향, 비즈니스 모델 전략 특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서울 강남 소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여성최고경영자(CEO) 및 여성임원 150명을 대상으로 '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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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3일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5 여성CEO 오찬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
포럼에서는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가 '펨테크 산업과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펨테크 산업을 조명하고, 여성기업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도진 대표는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시리즈B 투자유치 110억원, 누적 다운로드 288만 슈퍼앱으로 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펨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심도 있게 강연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펨테크를 여성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여성 건강 증진 차원을 넘어,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저출산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타개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펨테크와 같은 여성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