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사상구 화학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폐수저장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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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화학공장 폐수저장조 [사진=부산사상경찰서] 2025.07.03 |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화학공장 내 폐수저장조 바닥에서 근로자 A(60대)씨가 쓰러진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1시 25분경 끝내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