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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갤럭시S22 "삼성전자 자존심 걸었다"...애플과 '한판승부'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00:00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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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2 개최...갤럭시S22 공개
'S펜' 내장으로 가장 '강력한' 갤럭시의 탄생
노태문 사장 "역대 최고 성능으로 최상의 선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자존심을 건 '갤럭시S22(Galaxy S22)'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예상대로 '노트' 시리즈의 'S펜'과 4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폰중앙처리장치(AP) '엑시노스2200'을 탑재했다.

여기에 역대 최고 성능의 카메라·AI 기능을 담아 지금까지 '갤럭시S' 시리즈와의 비교를 거부하고 있다. 또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가장 친환경적인 스마트폰 임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율 1위를 지켰으나 애플의 추격이 거센 상황. '역대급'이라 자신하는 '갤럭시S22'를 앞세워 '글로벌 1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특히 반도체 수급난 등 가격인상 압박이 거셌음에도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하며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S22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S펜' 내장...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2 울트라'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새 갤럭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6.1형의 '갤럭시 S22', 6.6형의 '갤럭시 S22+', 6.8형의 '갤럭시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사용경험·카메라·성능 등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보였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하다.

어떤 환경에서나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카메라도 탑재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를 지원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4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2200'이 주인공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갤럭시 S22'가 99만9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9000원이다.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55만1000원이다. 전작과 비교하며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가격 책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며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가장 사랑 받는 기능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 S'를 결합해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2+ [사진=삼성전자]

◆"태블릿 경계 넘어"...'갤럭시 탭 S8' 공개
삼성전자는 이날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이다. 갤럭시 탭에도 4나노 프로세서와 'S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아머 알루미늄 등이 적용됐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갤럭시 탭 최초로 14.6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갤럭시 탭 최초로 전면에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등 두 개의 카메라가 적용됐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최대 16GB RAM을 지원하고,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탭 S8' 및 '갤럭시 탭 S8+'는 최대 12GB RAM까지 지원한다.

노태문 사장은 "영상통화, 콘텐츠 소비 등 소비자의 경험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동영상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태블릿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인 큰 화면과 휴대성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그 결과물이며,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태블릿의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8 탭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 '지구를 위한 갤럭시'...환경까지 잡은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는 역대 가장 환경 친화적인 스마트폰으로 꼽힌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MX사업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달성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특히 버려지는 어망에 의해 위협받는 해양과 해양 생물에 주목했다. 여러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폐어망을 수거하고 이를 스마트폰에 적합한 고품질의 소재로 개발했다.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새로운 재활용 플라스틱을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key bracket)과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 내부에 적용했다. 스피커 모듈과 전원 및 볼륨 키 내부에는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또 100% 재활용 용지로 포장재를 만들었으며, 모든 '갤럭시 S22' 시리즈 케이스도 PCM, 바이오 기반 물질 등 국제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인증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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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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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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