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주택 자금 지원
금융표준화 발전 계획
계량 발전 계획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9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은행 부동산 대출 관리서 보장성주택 대출 제외 △ 금융표준화 계획 발표 △ 계량 발전 계획 출범 등을 꼽았다.
◆ 보장성 주택, 은행 부동산 대출 관리 대상서 제외
[사진=바이두(百度)] |
중국 인민은행 등, 은행의 부동산 대출 관리 항목에 보장성 임대주택 관련 대출 제외키로. 부동산·철강 등 섹터에 호재 될 것 전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중국철도건설(中國鐵建·601186), 상해건공(上海建工·600170), 티베트개발투자(西藏城投·600773)
① 인민은행·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 8일 '부동산 대출 집중도 관리 중 보장성 임대 주택 관련 대출 불포함에 관한 통지' 발표. 은행의 부동산 대출 총액 관리에 보장성 임대 주택 관련 대출은 포함하지 않는 다는 것이 골자.
② 보장성 임대 주택 발전 위한 금융 지원 강화 신호탄으로 해석. 상업주택과 임대주택이 공존하는 주택 제도 확립과 부동산 시장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에 도움 줄 것이라는 설명.
◆ '금융표준화 14.5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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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감독관리총국·은보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 '금융표준화 14차 5개년 발전 계획(이하 계획)' 발표. 정보통신(IT) 업계 수혜 대상 될 것 예상.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장량과기(長亮科技·300348), 디지털차이나인포메이션서비스(神州信息·000555 高偉達·300465), 탄순기술(天陽科技·300872), 북방정보기술(京北方·002987)
① '계획' △ 금융과학기술 표준 구축 △ 금융데이터 표준 완비 △ 금융정보인프라 표준 완비 △ 금융네트워크 보안 표준 강화 등 강조.
② 은행·보험 업계의 디지털화 전환은 중국의 '디지털 경제' 건설에 부합하는 것, 통화·결제 등 인프라의 디지털화 추진하는 동력 될 것. 2020년부텨 현재까지 은행 업계의 핵심 시스템 분산화 추진 중으로, 14차 5개년 기간 그 속도 더 빨라질 것. 분산식 시스템 솔루션 제공 능력 갖춘 IT 업계의 업무 성장성 낙관(화서증권).
③ 한편, '계획'은 인터넷 플랫폼의 금융 업무와 관련한 표준 계약 제정도 주문.
◆ '계량 발전 계획'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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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계량발전계획(2021~2035년, 이하 계획)' 발표. 측량·계량 업계 발전 기회 맞이할 것 전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취광과기(聚光科技·300203), 예과광섬유레이저기술(銳科激光·300747)
① '계획', 첨단 측량기 발전 및 정밀 제조에 기여하고, 항공·우주·해양 측량 능력 강화 등 주문. 2025년가지 국가 현대 선진 측량체계 초보적 수립하고, 계량과학기술 혁신능력 및 영향력의 세계 선두 진입 등을 목표로 제시.
② '계획', 국가 측량·계량 산업 발전 촉진하며 국가 핵심 부품 연구개발능력 강화에 도움 줄 것. 중국 첨단 측량기 업계 성장 잠재력 기대(화창증권).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