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 증가 및 원자재값 상승 영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5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증가한 5739억을 기록했다.
[자료=한샘] |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2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26.9% 감소했다.
한샘 관계자는 "대형매장 신설 등 투자비 증가와 전세계적인 원자재값 상승 및 시공비, 물류원가 상승 등의 부담으이 컸다"며 "4분기는 일회성 비용 (특별성과격려금 지급) 등의 영향이 더해져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