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공립 303명, 국립 4명 최종 발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7명이 확정됐다. 초등 교사는 남성이 23명으로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교사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최종 합격자는 공립 303명, 국립 4명 등 총 307명이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으로 남성은 2명(4.8%)으로 집계됐다. 남성 합격자가 전혀 없었던 지난해보다 늘었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이다. 이 중 남성은 23명(10.6%)으로 전년도보다 2.6%P 하락했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45명 중 남성은 1명이었다.
국립특수학교(한국우진학교) 교사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학교 분야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다음달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임용 전 직무연수에는 교육청 위탁채용으로 선발돼 학교법인의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사립학교 교사 8명도 포함됐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일 10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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