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현재 시행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 강화 조치를 7일부터 2주간 연장‧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은 이날 6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달 25일 이후 등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상회복 멈춤.[사진=뉴스핌DB] |
설 연휴 대규모 이동이 발생한 직후라 확산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방침에 따라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조속한 안정과 중증ˑ사망 최소화를 위해 3차 접종과 거리두기 준수 등 일상 속 방역 관리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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