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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尹 부동산 공약에 세 후보 '맹공'…"진단·해법 다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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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론부터 치열…尹 공약에 집중 질의
대장동에도 집중…李 "국민의힘이 입법 막아"

[서울=뉴스핌] 고홍주 조재완 기자 = 4명의 대선후보들이 TV토론에서 부동산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놓고 나머지 세 후보의 맹공이 이어졌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저녁 8시 여의도KBS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명을 초청해 대선후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첫 토론 주제는 '부동산'이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에게 "민간공급을 늘리면 주택을 잡는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공급부족 때문이라는 것은 전형적인 건설업자 논리이고 사실관계가 다르다. 문재인 정부의 주택 공급은 역대 최고"라고 공세를 펼쳤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022.02.03 photo@newspim.com

그러면서 "수도권은 4년간 20만채를 공급했는데 자가보유율이 0.1%가 줄었다"며 "진단이 잘못되면 해법도 틀린다. 수도권 민간개발하면 집없는 서민, 청년들이 접근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실제 필요한 곳에 공급을 늘려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서울의 주택공급이 늘지 못했다"며 "집값은 일반적인 수요공급곡선과 다르다. 집값 공급 신호를 보낼 때 주택 수요가 진정되면서 가격이 안정된다"고 답했다.

또 심 후보는 "윤 후보가 종합부동산세를 세금폭탄이라 폐지하겠다고 했는데, 1주택자의 경우 시가 25억원이 연 50만원이다. 청년들이 4~5평짜리 월세 살면서 6,70만원 내는데 이걸 폭탄이라고 하니 제가 다 부끄럽다"고 맹공했다.

안 후보도 윤 후보가 발표한 '군필자 청약 가점'을 지적하면서 윤 후보에게 청약 점수 만점이 몇 점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40점"이라고 답했고, 안 후보는 "84점"이라고 윤 후보의 답변 오류를 지적했다. 이어 "3인 가구의 최고점수가 64점이다. 30대가 만점을 받으려면 20살이 되자마자 청약저축을 해야 가능하다"면서 "지난해 서울지역 청약 커트라인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윤 후보가 "만점 가까이 돼야 하지 않느냐"고 하자 안 후보는 "66.2점이다. 군필자에게 청약점수를 5점 더 줘도 그거 받아서 청약이 안 될 사람이 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맹공했다. 윤 후보는 "저는 부동산 정책이라기보다 국방정책 일환으로 군필자에게 보상과 혜택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한 발 물러섰다.

한편 부동산 주제 토론에서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도 질문이 이어졌다. 윤 후보는 시작부터 "'대장동' 같은 권력 유착된 부정부패로부터 비롯된 반칙 특권 등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미래세대에 좌절감을 줬다"고 이 후보를 겨냥했고, 안 후보 역시 "민간에 1조원 가까이 이익을 몰아준 건 지금 말한 개발이익 환수제와 전혀 다른 방향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제가 그렇게라도 민간 이익을 일부 환수하려고 한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이익환수법을 제정하자고 했더니 국민의힘이 막았다. 윤 후보에게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이 막아서 못한 개발이익환수제 입법에 찬성하라고 해달라"고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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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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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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