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설을 하루 앞둔 31일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05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5000명대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1.26 pangbin@newspim.com |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05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25만9108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다만 기관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해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도 용인(영동선 인천방향)·안성(경부선 서울방향)·이천(중부선 하남방향)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
경기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전체 5676곳 가운데 2153곳(37.9%),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40곳 가운데 128곳(15.2%)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674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65.2%다. 재택치료자는 2만48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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