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귀대하던 산림헬기 화재 현장서 방수 전개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이틀째안 30일 오후 4시43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30일 오후 4시43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1.30 nulcheon@newspim.com |
또 진화 과정에서 산림청 헬기 1대가 산불 현장 진화 후 귀대 중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방수진화를 전개했다.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완전 마무리되는 대로 전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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