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3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163명, 충주 23명, 증평 7명, 제천 5명, 괴산 4명, 영동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120명(73.6%)이다.
집단감염 사례로 청주에서는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6명이 추가돼 누적은 88명이다.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8명(누적 42명)과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2명(누적 74명)이 확진됐다.
충주서는 대학시설 관련 1명(누적 25명), 증평 공무원 관련 3명(누적 43)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47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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