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설 휴가가 평균 5일로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6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90개사 중 가동 중인 8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휴가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72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확정했고 17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설 귀성객 모습. 2021.02.10 kilroy023@newspim.com |
설 연휴 기간에 휴가 여부가 확정된 72개 업체 중 57개사(79%)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5개사(2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57개 업체의 휴가기간은 평균 5일이다.
한편 가동중인 90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0개사(44%), 여비와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3개사(48%)로 각각 조사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