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연휴 기간 중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0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3186곳은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6곳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해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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