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돼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한다.
위험물시설 기동지원반 시설점검[사진=전북소방본부] 2022.01.27 obliviate12@newspim.com |
이와 관련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날 30년 이상 지난 휴비스 전주2공장과 삼양사 전주공장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북지역은 30년 이상 지난 위험물시설은 183곳이 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3개 기관의 분야별 안전컨설팅 등 입체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해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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