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도 방문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둔 2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소방서를 찾아 연휴기간 소방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마포소방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2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환자(3986명)를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장관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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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2022.01.13 yooksa@newspim.com |
이외에도 전 장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온로에 위치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찾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 장관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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