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62명, 군산 42명, 익산 26명, 부안 21명, 완주 15명, 김제 11명, 정읍 8명, 남원 4명, 고창 3명, 순창 1명 등 모두 3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연일 역다최다 규모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전날 238명에 이어서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다.

전주시 확진자는 전날 122명에 이어서 연일 폭증하고 있다. 소규모 집단감염은 어린이집, 유치원, 모 대학교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는 교회, 가족행사, 모 대학교, 어린이집, 익산 육가공업체 연관 소규모 확진자가 지속발생되고 있다.
익산시는 자가격리중인 11명이 밤사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유아·30대·40대 서로 다른 각 1명의 경우 부모와 동반 재책격리중에 감염된 사례도 나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경로 미확인, 무증상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철자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