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24일 동해시장애인연합회에 라면,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코레일 강원본부 생필품 기부.[사진=코레일 강원본부] 2022.01.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기부 물품은 동해시장애인연합회 내 6개 단체(지적발달·농아·시각·신체·지체·척수)로 전달돼 동해지역 장애인 3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강원본부는 오는 28일까지 강릉, 평창, 태백 지역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 나눔 및 봉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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