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금산면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을 연결하는 교량인 물초울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금산 갈전천과 충무공동 영천강을 잇는 물초울교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1.24 news2349@newspim.com |
물초울교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길이 100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남강의 젖줄인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를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통해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주요 하천변을 활용한 친수공간 정비사업으로 건강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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