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광명시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하안동 상업지역 제1, 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주변 △철산동 상업지역 제1, 2 △철산동 중앙로변 △철산동 등기소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시청,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총 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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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03.31 1141world@newspim.com |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주차관리팀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연휴 기간 상황 근무를 편성하여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광명시민과 광명시를 찾는 많은 분께 주차 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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