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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대한바둑협회 회장, 숙환으로 별세

기사입력 : 2022년01월21일 23:01

최종수정 : 2022년01월21일 23:0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재윤 전(前) 한국기원 부총재이자 대한바둑협회 회장이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 이재윤 대한바둑협회 회장. 

지난해 1월 대한바둑협회 7대 회장으로 당선돼 아마 바둑계를 이끌었던 고인은 1949년 경북 달성군 다사면에서 출생했고 다사 학교와 계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치과대를 졸업했다. 1982년 덕영치과를 개업한 이후 평생 바둑계에 애정을 쏟았던 고인은 39년간 덕영배 아마대왕전을 후원했고 대구바둑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는 고인의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장지는 명복공원(서재리 선영)이다.

◆ 이재윤(李在允) 약력

現 덕영치과병원장

現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現 계성학교총동창회 회장

現 대한바둑협회 회장

現 경주이씨 지암공파 종회 회장

現 교정연합회중앙회 고문

2002∼2004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총동창회 회장

2007∼2013 (사)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2007∼2009 법무부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회장

2008∼2010 한국바둑학회 회장

2009∼2013 대한민국 대통령 자문 통일고문

2002∼2020 (사)전국APT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2020 대구시 바둑협회 회장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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