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21일 SDX재단·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와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과 공통된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교류·협력하고 스마트시티 확산과 탄소 감축을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 확산과 탄소감축 업무협약식.[사진 = 청주대] 2022.01.21 baek3413@newspim.com |
▲스마트시티 확산 및 탄소 감축 활동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스마트시티 확산 및 탄소 감축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스마트시티 확산 및 탄소 감축 산업에 필요한 연구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스마트시티 확산 및 탄소 감축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행사 개최 등에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마트시티 확산 및 탄소 감축 분야 프로젝트 발굴·추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확산 지원, Greeners(환경 지킴이) 앱 보급‧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청주대 차천수 총장은 "탄소중립이 향후 국가와 지역의 핵심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만큼 충북도 스마트시티챌린지 과제와 연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할 계획이다"며"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데 중추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DX재단은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해지면서 탄소 감축 활동과 디지털 기반 전환으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자 설립된 단체다.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으로, 한국과 프랑스간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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