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오후 2시 현재 디오는 전일대비 10% 급등한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과 바텍도 4%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9일 "노년층 대상 치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49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발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삶을 영위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공약에 따르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현재 65세에서 60세로 하향 조정된다. 65세 이상 노령층에 대해서는 현재 2개에서 추가로 2개를 더 지원해 총 4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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