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8일 현재 A주 중국산 소프트웨어 테마주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랑조소프트웨어(浪潮软件·600756), 사방정창정보(四方精创·300468)를 포함한 다수 종목이 10% 이상 오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16일 디지털 경제의 건강한 발전 촉진 방안을 발표한 것이 로컬 소프트웨어 테마주를 비롯한 디지털 경제 관련 섹터 전반에 상승 호재가 되고 있다.
발개위는 해당 방안을 통해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경제를 위한 신형 인프라 구축 가속화와 전통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등을 강조했다. 개원(開源)증권은 △산업인터넷 △ 핀테크 △ 인터넷 보안 등 분야가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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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