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3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연 [사진=순천시] 2022.01.17 ojg2340@newspim.com |
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이다.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내달 11일까지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접수 받는다. 모집인원 초과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중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무료 제공하고 24주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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