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전 영역 만점으로, 10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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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2022.01.17 ej7648@newspim.com |
공사는 첫 평가를 받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최고등급 만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 보호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모두에서 만점을 받았다.
공사는 그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성 확보 조치, 매월 보안진단의 날 운영,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윤진보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응을 통해 시민, 직원 등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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